토요일은 무지 바쁜 하루를 보냈다.

피부를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05시에 일어나서 

오뚜기 전복죽, 고시히카리 죽 (예전에 My Joo가 속이 좋지 않아 편의점에서 2+1 하고 있어서 사두었던 것이다)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사고

산에서 간단히 먹을 간식들과 전날 저녁에 얼려 둔 물과 막걸리를 챙겨서 등산을 다녀왔다.

생각해보니 잠을 잘자야 피부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데... 이거 뭔가....이상하다. ㅎㅎ

그리고 다녀와서 친구 쌍둥이 돌잔치 갔다가 저녁에 인천대공원에서 반딧불이 축제 마지막이라고 해서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입장하는데만 2~3시간 걸릴 것 같아 내년을 기대해보며 돌아왔다

그렇게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고 나니 정말 기절했다가 일어났다.


아침은 아니고... 아점이라고 하기에도 늦고... ㅎㅎ 그렇게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떡볶이]와 부평깡시장에서 산 [수제 어묵] 그리고 [라면사리]가 생각났다.

레시피 재료

레시피에 다시마 육수라 되어 있지만 집에 코스트코에서 산 [멸치해물팩] 있어서 이걸로 육수를 내는데.....

팩이 살짝 터져있다... 근데 이거 꽤 많은 팩들이 터져있다..... Detail에 신경 좀 씁시다!!

국물떡볶이 육수

마음에 안들지만 조심스럽게 육수를 내고

설탕,고추장,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을 레시피에 나온 양을 기준으로 넣었는데

육수는 3컵으로 나와있으나

개인적으로 국물은 좀 졸여야 맛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눈대중으로 넉넉하게 넣었다.

졸이다 신거우면 양념들을 더 넣으면 되니까!

그렇게 국물을 끓이기 시작하면서 떢은 물에 잠깐 담궈두고

어묵,칼갈이,칼의부활

오뎅과 대파는 먹기 좋게 썰어 놓았다.

역시 음식은 칼맛이다. 칼이 잘들어야 요리하는 재미도 배로 증가한다.


부천 명품 칼갈이 전화문의 : 010-9999-2086

카톡ID : DitoLeather


국물떡볶이

국물 간을 보니 적당히 졸았다.

물에 불려 놓았던 떡을 넣고 센불에 끓이다가 

떡이 익으면 미리 썰어 놓았던 오뎅과 대파를 끓이다 원하는 국물 농도가 되면 끝!!

오뚜기 라면사리

뭔가 아쉽다.

역시 [라면사리]가 빠지면 서운하다.

라볶이

마지막으로 뾰샤시한 라면사리를 넣고 살짝 설익었을 때 불을 끄고 맛있게 먹었다.!

My Joo와 My Chan은 설익은 면을 좋아하는데 천천히 먹다보면 뜨거운 국물안에서 정말 맛있는 면 상태를 유지하는데 정말 환상적이다.! 

라면사리를 설인은 상태에서 불을 끄고 떡과 어묵들을 즐기다 라면을 먹는 것을 [적!극!추!천!] 한다.

이렇게 오늘은 일요이지만 짜장이 아닌 국물떡볶이로 점심을 해결했다.





Posted by Charles Garnier
Joo & Chan's 일상2018.06.19 21:49

"쇼핑몰에 오면 [Sonny Angerl] 하나씩 뽑자!!" 하고 약속했었다.

그래서 오늘 [ArtBox]에 들렀다.

아트박스

이곳에 오면 미소짓게 하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진다. 

[Sonny Angel] 어딨나??

오호! 

아트박스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들어오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귀엽고도 요상한 인형들.

[Sonny Angel]들은 여기있다!

테마도 종류다 많다. 이거 언제 다 모은담..

거기다 뽑기라니... 같은거 계속 나오면 어떡하나 긴장속에 구매하게 만드는 이 재밌는 상술! 

Good!!

이번에는 Limted Edition이 눈에 들어 왔다.

어거 없어지기 전에 빨리 사야하나?? ^^;;

소니엔젤 리미티드

뭤이 뽑일까 기대하며 하나 집어 올렸다.

이녀석이 두번째인데 이전에 샀던 녀석과 분위기 다른녀석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와 함께 이 칸쵸를 생각나게 하는 과장 봉지 같이 생긴 녀석을 뜯었다.

소니엔젤

My Joo는 실망했다.

첫번째 식구 Fawn과 색상도 같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ㅎㅎ

소니엔젤

어찌 됐든 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녀석 French Bulldog 이 우리집 두번째 식구이다.


Posted by Charles Garnier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각자 않아서 쉬고 있었다.

살짝 출출하던 찰나에 

My Joo는 열심히 아이폰을 들고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다가 필자에게 물어본다.

"My Chan!!, 깐풍만두 해줄까??"

"좋지! 근데 할 줄 알아?"

"쉬워. 노브랜드 냉동만두 남아 있으니까 해줄께!!" 하며 일어나서 주방으로 향해서 재료를 열심히 꺼낸다.

갑자기 왠 깐풍만두 인가 했더니....

아내의 식탁

[아내의 식탁] 이라는 어플을 발견했던거였다.

덩달아 필자도 다운 받아보니 사진도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저녁 메뉴 아이디어를 얻기 좋을 듯 해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노브랜드 바삭군만두

그렇게 노브랜드 바삭군만두 10개를 굽기 시작했다.

이케아에서 산 후라이팬을 처음에 샀을 때는 엄청 눌러붙고 타고 난리도 아니여서

"원래 이런건가? 잘 못 샀나?' 했지만

폭풍 검색 후 후라이팬을 길들이고 나니 이제 제법 사용하기 편하다.

노브랜드 바삭군만두

만두가 어느정도 다 익어서 먹기 좋게 자른다.

음식은 칼 맛이지만 가위 맛이기도 하다. ;)



칼이 잘 들지 않아 미끄러지거나 끝까지 잘 잘리지 않고 

가위질을 할때마다 재료가 자꾸 씹힌다면 갈아서사용하면 된다. 

칼갈이 문의전화는 010-9999-2086, 카톡 ID : DitoLeather


"My Joo! 만두 잘랐어! 이제 뭐해?" 물어보니

썰어둔 양파와 버섯을 건내준다.


버섯 색깔이.......이상하죠? ^^;; 

왔다 갔다하다가 세워져 있던 간장통을 쓰러트려서 본의 아니게 버섯을 간장에 담궜어요.......


My Joo 눈치 엄청 보며 볶는 동안 My Joo는 소스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소스만들기

간장 1큰술, 물 1큰술 , 설탕 1큰술, 통깨 1큰술, 식초 2/3큰술, 굴소스 1/2큰술

깐풍만두 소스

My Joo도 소스 만들다 굴소스를 좀 많이 부어서 살짝 짤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역시였다. :) 

처음이니까 괜찮아!

양파, 버섯 볶기

"My Joo! 역시 양파 냄새 너무 좋아!"

"향이 올라와?"

"ㅇㅇ"

이제 볶고 있던 양파, 버섯 위에 소스를 약 3스푼 넣고 계속 볶는다.

"왜 그것밖에 안부어?"

"기다려봐! 일단 볶아주세요!!"

양파, 버섯 볶기

양파가 어느정도 익자 남은 소스를 넣고

깐풍만두

"My Chan! 이제 만두 넣어서 볶아줘!"

"ㅇㅋ!! 오~ 냄새 좋다. 맛있을 것 같아!"

"ㅎㅎ 근데 좀 짤 것 같아. 아까 굴소스를 좀 많이 부었거든."

깐풍만두

살짝 볶고 나니

My Joo는 냉장고에서 토마토를 꺼낸다.

"원래 레시피에는 홍고추도 들어가는데 없으니까 토마토 넣자"

건강에도 좋고 색상도 낼 수 있으니 좋은 아이디어다!

역시 "내가 사랑하는 My Joo!"

깐풍만두

얇게 썰어 놓은 양배주를 깔고 주위에 토마토를 놓고 조리한 깐풍만두를 올려서 완성했다,

마지막에 뿌려 놓은 아몬드 가루! 

사실 레시피에서는 다진 땅콩이었으나 없으니 아몬드로~

이렇게 늘어지게 쉬고 싶은 일요일 저녁메뉴는 약간 짭짭한 칸풍만두!

간단한 맥주안주로도 훌륭할 듯하다.



Posted by Charles Garnier